일본 전철은 정말 강한 바람에 약하다
한국인으로서 일본생활에서 불편한 점은 자연재해에 일본 덴샤는 너무 약한다는 점이다
강풍이 부는 날이나 폭설주의보가 나오는 날이면 오늘도 출근하기 전에 생각한다
오늘은 덴샤 멈추려나 지연되니까 30분 일찍 나가야겠다 이런 날은 회사에서 일찍 퇴근하라고 공지가 내려올 정도로
일본에 전철은 잘 멈춘다 아마도 일본사람도 나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일본 전철은 약하다 왜 일본 전철은 왜 강풍에 약할까 점점 지연이 심해지는 그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자!


그 이유는
사고방지를 위해 바람에 대한 기준이 강화되었기 때문이다
2006년 이후에 안전을 위해 강풍에 대한 기준이 강화되었다
풍속 25m/s 시속 25km > 풍속20m/s 시속25km 풍속에 대한 기준이 엄격하게 변경된 것이다
왜 기준이 변경되었는가 그 이유는 2005년 12월 25일 일어난 이나호 사건
JR 우메츠 본선 탈선사고라고 한다 돌풍에 의해 탈선되어 5명이 사망하고 33명이 크게 부상을 당하는 큰 사건이 있었다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안전을 위해 강풍 기준을 엄격하게 변경하고 풍속계를 더욱더 설치하고 체크 관리하고 있다
그 뒤로 강풍으로 인한 지연 운행을 멈추는 일이 많아졌다고 한다

2013년부터 지연과 운행 멈출을 막기 위해서 JR 동일본은 200억엔를 투입해서 방풍울타리를 만들고 있다고 한다
대책을 세우고 안전을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하니 여유를 가지고 이해하며 기다려야 하겠지만
정말이지 출퇴근 시간대의 강풍의 덴샤의 지연과 운행 멈춤은 정말 여유를 가지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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